직업 윤리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경험과 함께 풀어낸다
직업 윤리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건, 맡은 일을 누가 보지 않아도 정직하게 하는 것입니다. 일은 결국 다른 사람의 신뢰 위에 놓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학생 때 저는 학과 사무를 거들며, 작은 기록 하나가 다른 사람의 일과 이어진다는 걸 배웠습니다. 한번은 제가 입력을 깜빡 놓친 적이 있는데, 그 순간 그냥 평소대로 적어 넘길까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기록이 다른 사람에게 쓰인다는 걸 알기에, 저는 바로 알리고 다시 처리했습니다. 그 일로 저는 정직이 신뢰를 만든다는 걸 배웠습니다. 저는 직업 윤리가 거창한 선언이 아니라, 작은 정직을 거르지 않는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