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책임감 중심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건 성과로 말하는 태도입니다. 정규직보다 신뢰를 쌓을 시간이 짧기 때문에, 초반 3개월 안에 맡은 영역에서 눈에 띄는 결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삼습니다. 공사관리 보조로 투입됐을 때 일정 관리 엑셀을 자동화 서식으로 바꿔 팀 전체의 갱신 시간을 주 2시간 절약했고, 팀장이 자발적으로 계약 연장을 제안했습니다.
기간이 짧을수록 집중도가 높아야 한다는 걸 그때 배웠습니다. 계약 형태와 관계없이 지금 맡은 일에 전력을 다하는 게 다음 기회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계약직이라는 형태가 오히려 '지금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집중력을 만들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맡은 기간 내에 팀이 더 잘 돌아가는 흔적을 남기는 것이 저의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