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을 전문성 검증의 기회로 보고 성과로 증명한 결
비정규직 계약 형태에 대해 처음엔 불안함이 없지 않았지만, 한 프로젝트 단위로 성과를 직접 보여줄 수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오히려 명확한 기준이 있다고 받아들였습니다. 이전에 계약직으로 참여한 현장에서 공정 관리 보고서 체계를 처음부터 만들어 팀 전체가 쓸 수 있도록 했고, 계약 만료 후에도 그 체계가 이어져 쓰이고 있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계약이 끝나도 남는 것을 만드는 방식으로 일하면 비정규직이라는 형태가 성장의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비정규직 특성상 다양한 현장을 이동하면서 여러 발주처 방식과 협력업체 구조를 경험했고, 그것이 지금의 실무 유연성으로 이어졌습니다. 지금도 계약 형태보다 그 기간에 무엇을 만들었는가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