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미리 예측해 대비한 경험 중심으로 푸는 결
저는 하수도 같은 시설 운영에서, 문제가 터진 뒤 고치기보다 미리 예측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시설 관리 봉사를 할 때,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배수가 막히는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막힌 뒤에 뚫었는데, 그러면 이미 물이 고여 불편이 컸습니다. 그래서 저는 담당 선생님과, 비 예보가 있는 날 미리 배수구의 낙엽을 치워두는 식으로 바꿨습니다. 미리 치우니 막히는 일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처음에는 문제 해결을 생긴 일을 처리하는 것으로만 봤는데, 생길 만한 일을 먼저 막는 것이 더 낫다는 걸 배웠습니다. 지금도 저는 시설 관련 일을 보면 무엇이 문제가 될지 먼저 떠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