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가설 정렬·노션) → 행동 변화(PR 3줄) → 기억나는 피드백(UX 한 줄) → 본인의 피드백 룰
본인이 피드백을 받았을 때 가장 먼저 두는 결은 '그 결을 본인의 가설로 다시 정렬하는 결'입니다. 방어 본능이 살짝 올라오는 자리가 있지만, 그 결을 본인의 자료로 받아내는 결이 결국 본인의 호흡을 가볍게 만든 자리였습니다.
수용 태도 쪽으로는, 인턴 4개월 동안 사수와 다른 팀원으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모두 '결정 1줄·근거 3개·다음 액션 1개' 양식의 노션 페이지에 누적 정리했습니다. 한 분기 끝에 본인이 받은 피드백 23건 중 18건이 본인의 다음 PR 결에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행동 변화 쪽으로는, 가장 큰 결은 'PR 설명을 한 줄에서 세 줄로 늘리는 결'이었습니다. 사수님이 처음에 '본인이 왜 이렇게 짠지 PR만 봐선 안 보인다'는 결의 피드백을 주셨고, 본인은 그 다음부터 '배경·결정·되돌릴 조건' 세 줄을 PR 본문에 박는 결로 바꿨습니다.
기억나는 피드백 쪽으로는, 학부 4학년 캡스톤 발표 직후에 받은 '본인이 만든 화면을 사용자 한 분이 어떻게 처음 만나는지 30초 안에 그릴 수 있나?'라는 결의 한 줄입니다. 그 결이 본인의 UX 결을 다시 정렬한 자리였습니다.
피드백 주는 방식 쪽으로는, '사람보다 자료에 집중·구체 예시 한 컷·다음 액션 1줄' 세 결을 본인의 룰로 두고 있습니다. 본인이 받았을 때 가장 가볍게 닿았던 결을 그대로 다른 사람에게도 가져가는 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