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중심 — 점수가 아닌 실제 업무에서 영어를 쓴 경험
교환학생 지원 과정에서 해외 대학 담당자에게 영어로 이메일을 3번 주고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문법이 맞는지 확인하느라 한 이메일 쓰는 데 40분이 걸렸습니다. '제 자료가 잘 전달됐는지 확인하고 싶다'는 목적만 명확히 하고 쓰니 3번째 이메일은 15분 만에 썼습니다. 담당자가 빠르게 답장을 주었고 지원 서류도 문제없이 처리되었습니다.
이 경험에서 영어는 완벽하게 쓰려 하면 오히려 느려지고, 전달하고 싶은 것을 명확히 하면 짧고 정확하게 쓸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점수보다 목적이 명확한 영어가 더 효과적이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첫 이메일에서 40분 걸리던 것이 세 번째에는 15분으로 줄었는데, 목적을 먼저 정하는 것이 영어 실력보다 더 중요했다는 것을 그때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