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과 기록을 분리하고, 이중 점검과 이력 관리를 통해 정확성을 확보하는 결
수납 데이터 관리에서 제가 먼저 챙기는 건 원본 데이터와 가공 기록을 분리하는 것입니다. 영수증·청구서 원본은 별도 폴더에 보관하고, 집계 작업은 그 사본이나 시스템 추출 데이터로 진행했습니다. 원본을 직접 수정하면 나중에 오류 추적이 어렵습니다. 점검은 시스템 집계와 수기 확인을 병행하는 이중 구조로 했습니다. 시스템이 자동으로 집계하더라도 하루 끝에 건수와 금액 합계를 수기로 한 번 더 확인해 차이가 없는지 봤습니다.
차이가 발생하면 그 날 처리 건수부터 하나씩 역추적하는 방식을 썼고, 임의로 수정하지 않고 담당자에게 보고한 뒤 처리했습니다. 이력 관리는 누가 언제 어떤 건을 처리했는지 날짜와 담당자 이름을 함께 남겼습니다. 이 기록이 감사나 이의 제기 때 실제로 쓰였습니다.
데이터 정확성은 기술보다 습관이 만든다는 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