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사항 목적 파악 경험 중심으로 푸는 결
인턴 기간에 고객사 담당자와 주 1회 미팅을 하면서 요구사항을 받는 역할을 맡았는데, 처음에는 고객이 말한 내용을 그대로 개발팀에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물이 나오면 "이게 아니에요"라는 피드백이 반복됐고, 고객이 원하는 결과와 전달받은 기능 요청 사이가 다르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이후 미팅에서 "왜 이 기능이 필요하신가요?"를 꼭 물어보는 습관을 들였고, 한 번은 대시보드를 요청했던 고객이 실제로는 특정 수치를 빠르게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었음을 알아냈습니다. 그걸 알고 나서 훨씬 간단한 알림 기능으로 대체해 드렸고, 고객 만족도가 올라갔습니다. 기능이 아닌 목적을 먼저 확인하는 게 핵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