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구조화로 요구를 좁혀가는 방식
고객의 요구를 파악할 때는 처음부터 결론을 짐작하지 않고 열린 질문으로 시작해 점차 범위를 좁혀갑니다. 카페 아르바이트 시절 한 고객이 막연히 커피가 이상하다고만 말했을 때, 맛인지 온도인지 양인지를 순서대로 물어 원인이 평소보다 진하게 내려진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바로 새로 제조해 드리고 다음 잔은 농도를 낮춰 제공하니 만족하며 돌아갔습니다. 이 경험으로 막연한 불만도 구조화된 질문을 거치면 명확한 요구로 바뀐다는 것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