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존중·정직·구체 행동으로 치과 품행을 받친 결
치과의사로서 갖춰야 할 품행의 핵심은 통증과 불안을 느끼는 환자 앞에서 일관되게 침착하고 정직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치과는 다른 진료과보다 환자가 치료 과정을 직접 느끼는 비율이 높습니다. 처치 전 환자에게 무엇을 할 것인지 미리 설명하고, 불편이 예상되면 솔직히 알리는 것이 신뢰의 기반입니다.
복장과 언어도 품행의 일부라고 봅니다. 마스크 너머로 전달되는 눈빛과 말투, 치료 중 환자가 손을 들었을 때 즉시 멈추는 반응 속도가 환자가 의사를 신뢰하는 순간이라고 실습에서 배웠습니다. 본인의 한계를 정직하게 인정하는 것도 품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술기를 아는 척하며 진행하는 것보다, 선배 원장님께 확인을 요청하는 것이 환자에게 더 정직한 태도입니다. 그 판단 기준을 지키는 것이 제가 가장 지키고 싶은 품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