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과정에서 인계 오류를 경험하고 스스로 개선한 경험
인턴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건 여러 환자를 동시에 파악하면서 인계에서 빠뜨리는 정보가 생기는 것이었습니다. 초반에 야간 당직 인계를 받으면서 한 환자의 활성 이슈를 빠뜨려 담당 레지던트에게 지적받은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 이후 저는 인계 전용 메모 템플릿을 직접 만들었는데, 환자별로 '상태 변화 - 진행 중 검사 - 대기 처치' 세 줄로 고정했습니다. 직접 만든 이 형식을 인계 직전 5분 동안 채우는 루틴을 추가했고, 이후로는 인계에서 빠진 항목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극복 과정에서 선배에게 피드백을 먼저 요청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됐는데, 어떤 정보가 실제로 필요한지를 현장에서 빠르게 교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으로 인턴 시기의 실수는 시스템을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