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수련 경험 + 얻은 것 + 한국 의료환경과의 차이 인정
해외에서 수련한 경험의 가장 큰 수확은 다양한 임상 프로토콜과 접근 방식을 직접 보고 비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국내 교육 과정에서 배운 것과 다른 흐름을 보면서 왜 이 방식을 쓰는지를 질문하는 습관이 생겼고, 그것이 지금도 공부할 때 기준이 됩니다.
다만 국내 의료 현장과 차이도 분명히 있습니다. 서류 처리 방식, EMR 체계, 다직종 협업 구조 등이 다르기 때문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 경험이 있다고 해서 국내 시스템에 바로 익숙하게 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사 초기에는 기존 방식을 먼저 배우는 자세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해외에서 배운 것이 유용하게 쓰일 자리가 있다면 그때 공유하고, 먼저 이 팀의 흐름에 맞추는 것이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