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솔직한 접근
군 복무에서 가장 직무에 도움이 된 건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행동하는 훈련이었습니다. 군 의관으로 복무하면서 제한된 자원으로 즉각 판단해야 하는 상황을 반복적으로 경험했습니다. 병원과 달리 전문 장비와 전문의 협진이 바로 되지 않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과 가능하지 않은 것을 빠르게 구분하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또 다양한 배경과 연령대의 장병을 진료하면서 환자 소통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고학력자부터 학업 중단자까지 동일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설명 방식을 상대에 맞게 조정하는 능력이 훈련됐습니다. 군 복무 경험이 임상 유연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