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퍼런스·의뢰 기준·사후 관리 세 구조 결
심장혈관흉부외과와의 협업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의뢰 기준을 명확히 공유하는 것입니다. 수술 적응증이나 시점 판단이 과마다 다를 수 있어, 콘퍼런스나 공식 채널을 통해 기준을 미리 맞추는 과정이 개별 콜보다 훨씬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의뢰할 때는 환자 정보를 SBAR 형식으로 정리해 전달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상황·배경·판단·요청을 한 번에 전달하면 상대 과에서 준비 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실습 중 경험했습니다. 의뢰 후 사후 관리도 중요합니다. 상대 과의 회신이 늦을 때 환자에게 미리 설명하지 않으면 불안이 커지기 때문에, 의뢰 완료 시점을 환자와 보호자에게 먼저 공유하는 것을 습관으로 들여왔습니다. 협업은 한 번 연락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 실습에서 가장 크게 배운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