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경험→학습 결→본인 시각 형성→지속 결
임상심리 실습은 저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결정적 경험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심리 평가 중심 진로를 막연히 생각했지만, 실습에서 상담과 평가가 얼마나 다른 역량을 요구하는지 직접 체감했습니다. 심리 평가 실습에서는 도구의 정확한 시행과 해석 보고서 작성에 집중했고, 집단 상담 보조에서는 집단 역동을 관찰하며 개별 면담과 전혀 다른 감각이 필요함을 알았습니다. 이 두 경험을 거치며 저는 평가 중심 임상가로서의 방향이 더 맞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회기 기록 정리 과정에서 사례 개념화 능력도 조금씩 쌓이고 있어, 슈퍼비전을 더 받고 싶다는 동기도 생겼습니다. 진로 확신이 생긴 것이 이 실습의 가장 큰 수확이었고, 그 방향으로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