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 특수 환경에서의 뇌파 검사 경험 서술
포터블 뇌파 검사는 실습 중 중환자실 협진 상황을 옆에서 보조하면서 경험했습니다. 일반 검사실과 달리 ICU는 다양한 전기 장비에서 전자기 간섭이 생기기 때문에, 아티팩트 제거가 훨씬 어려웠습니다. 선생님이 인공호흡기나 IV 펌프 라인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를 어떻게 구분하는지 설명해 주셨는데, 그게 임상병리사의 판독 경험에서 나오는 부분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환자 협조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전극 부착 안정성이 더욱 중요했고, 고정 방법도 일반 검사와 달랐습니다.
환경 제약 속에서 최선의 신호를 얻는 것이 ICU 뇌파 검사의 핵심이라고 배웠습니다. 현장 경험이 쌓여야 그 감각이 생긴다는 것도 함께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