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실·통원치료센터 근무에서 실제로 배운 내용
주사실과 통원치료센터 실습에서 저는 항암제 투여 전 활력징후 확인과 주사 준비 보조를 주로 담당했습니다. 항암 주사는 약제 종류와 희석 기준이 엄격하게 정해져 있어서, 처방전과 실제 준비 약제를 두 번 이상 대조하는 방식을 반복 훈련했습니다. 통원 환자는 매 방문 시 전 회 부작용 여부 확인이 다음 투여 결정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환자가 말하는 증상을 빠짐없이 기록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이 환경에서 배운 것은 같은 처치가 반복되더라도 환자 상태는 매번 다를 수 있다는 것인데, 루틴에 익숙해지면 놓치기 쉬운 부분을 각 회차마다 의식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통원 환자와 장기적인 신뢰를 쌓는 것도 이 공간에서 간호 보조 역할의 중요한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