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병동 특성과 극복 방식을 구체적으로 서술
외과 병동 실습에서 가장 어렵게 느꼈던 건 수술 전후 환자 상태가 빠르게 바뀌는 상황이었습니다. 회복실에서 올라온 환자의 활력징후·배액량·통증 수준을 동시에 모니터링하면서 다른 환자 케어도 이어가야 하는 흐름이 초반엔 정신이 없었습니다. 선생님이 우선순위 목록을 머릿속이 아닌 메모지에 써두는 방식을 알려주셔서, 그 이후로 업무 정리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체력도 과제입니다.
긴 근무 시간 동안 집중력을 유지하려면 수면과 식사 관리가 기본이라는 걸 실습 기간 동안 느꼈습니다. 준비된 몸과 정리된 머리가 외과 간호의 기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습을 통해 이 사실을 몸으로 익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