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확인·감염 예방·소통 세 축으로 처치 보조 결을 받친 결
처치 보조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환자 확인과 이중 점검입니다. 처치 전에 이름·등록번호·알레르기 이력 확인을 어기지 않는 것이 첫 번째 원칙입니다. 실습 중 처치 순서가 바뀌어 다른 환자의 약이 들어갈 뻔한 상황을 옆에서 목격했고, 그 이후로는 절차 확인을 형식이 아닌 안전의 실질로 인식하게 됐습니다. 두 번째는 감염 예방입니다. 손위생·장갑 교체·소독 기준은 익숙해지면 생략하고 싶은 유혹이 생기는데, 의료 관련 감염의 상당수가 손위생 소홀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실습 교육에서 반복적으로 배웠습니다. 세 번째는 소통입니다. 처치 중 환자가 불편감을 표현하면 즉시 처치를 멈추고 담당 간호사나 의사에게 보고하는 것이 보조 업무의 한계를 지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