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근무지에서 직접 담당한 약제 업무 내용 정리
이전 종합병원 약국에서 저는 외래 환자 처방 검토와 복약 교육을 주로 담당했습니다. 처방 검토에서 가장 집중했던 부분은 다제 복용 환자의 상호작용 확인이었는데, DUR 알람이 뜨는 경우 담당 의사에게 즉시 연락해 조정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판단 기준이 점점 빠르게 잡혔습니다. 복약 교육에서는 고혈압·당뇨 동시 처방 환자를 자주 담당했고, 복용 순서를 혼동하는 분들에게 복용 시간대별 정리표를 직접 만들어 드렸습니다.
인슐린 보관 조건이나 냉장 약제 관리는 처음에 실수할 뻔한 경험 이후 별도로 확인 항목을 만들어 루틴화했습니다. 이 경험으로 처방 검토는 시스템 알람에만 의존하지 않고 임상 맥락을 함께 읽어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