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자료 검토 경험과 연결
공인 어학성적은 단순한 자격 요건이 아니라 실무에서 원문 자료를 직접 읽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졸업논문을 준비하며 국내 번역본이 없는 해외 보고서 세 편을 원문으로 검토해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전문 용어 때문에 하루에 열 페이지도 읽기 어려웠지만, 용어집을 직접 만들며 속도를 높였고 결국 논문에 필요한 근거를 온전히 원문에서 확보했습니다. 어학 성적이 있다고 끝이 아니라 그것을 실제로 쓸 수 있어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