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량 가시화를 기준으로 제시
저는 협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각자의 작업량이 서로에게 보이는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5인 팀 프로젝트에서 중반에 진도가 계획 대비 절반에 머문 적이 있습니다. 원인은 태도가 아니었습니다. 분배를 사람 수 기준으로만 해서 한 사람에게 40시간이 몰리고 다른 두 명은 10시간 수준이었는데, 아무도 그 차이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남은 과업을 예상 소요 시간으로 다시 산정해 표로 공유하자 재분배 논의가 20분 만에 끝났고, 마감 이틀 전에 완료했습니다.
그 뒤로 저는 팀에 들어가면 작업 목록과 예상 시간을 먼저 공유하는 편입니다. 갈등의 상당수가 보이지 않는 작업량에서 생긴다고 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