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계획 결 → 리스크·여유 → 도구·기록 → 사후 회고 결
공정 관리에서 저는 먼저 전체 공정표를 역산해서 잡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준공일을 기준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단계별 완료 기준을 정하면, 어디에 여유가 있고 어디가 타이트한지 보입니다. 리스크 자리에서는 크리티컬 패스에 있는 공정에 예비 기간을 따로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정이 한 자리에서 지연되면 다음 공종이 연쇄적으로 밀리기 때문입니다. 도구 자리에서는 인턴 중 엑셀 기반 공정표를 써봤는데, 팀원과 공유하고 업데이트하는 게 생각보다 번거로웠습니다.
MS Project나 협업 일정 도구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그때 했습니다. 사후 회고 자리에서는 공정이 끝난 뒤 실제 소요 기간과 계획을 비교해 차이가 생긴 자리를 분석하면, 다음 프로젝트에서 더 정확한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