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파악·권한 범위·재발 방지 중심
공무 업무에서 어려운 상황으로는 공기 지연과 자재 누락 두 가지를 경험했습니다. 인턴 때 콘크리트 타설 일정이 자재 납기 지연으로 3일 미뤄진 적이 있었는데, 저는 현황을 표로 정리해 팀장에게 보고했고, 대체 납품처 탐색은 팀장이 직접 진행했습니다. 제가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 범위를 넘었기 때문입니다. 이해관계자 측면에서는 발주처 담당자에게 지연 사유를 먼저 알리는 것이 신뢰를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뒤늦게 알리면 더 큰 불신을 만든다는 점을 그때 실감했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 이후로는 납기 확인을 타설 예정일 1주 전에 한 번 더 점검하는 방식을 팀 내에서 제안했습니다. 완벽히 막을 수는 없지만, 조기 발견과 빠른 보고가 피해를 줄이는 핵심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