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본질·본인 역할·결과 중심
인허가 업무에서 어려웠던 경험은 관계 기관의 보완 요청이 세 차례 반복됐던 소규모 건축 허가 지원 업무입니다. 표면적으로는 서류 미비였지만, 실제로는 담당자마다 요구 기준이 조금씩 달랐던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제 역할은 보완 요청 사항을 정리해 담당 건축사에게 전달하고, 수정 서류가 준비되면 접수를 다시 지원하는 것이었습니다. 담당 건축사가 직접 기관과 협의했고, 저는 이력을 날짜별로 문서화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세 번의 보완 끝에 허가가 났고, 문서 이력 덕분에 마지막 접수에서 불필요한 확인 과정 없이 빠르게 처리됐습니다. 이 경험으로 요구사항을 그대로 수용하기보다 기준을 먼저 문서로 확인하는 방식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혼자 협의를 이끈 경험은 없지만, 이력 관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확인한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