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장기 비전 → 전문성 성장 → 팀 기여 방향
정규직으로 입사하면 처음 1~2년은 도메인 전문성을 깊게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맡은 직무에서 단순히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넘어 왜 이 방식이 효과적인지를 이해하는 수준까지 가져가는 것이 전문성의 기반이 된다고 봅니다. 그 이후 3년 차 이후부터는 팀 내 기여 역할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싶은데, 신입 또는 인턴 온보딩을 지원하거나 팀의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기여를 확장하고 싶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특정 고객군이나 제품 영역에서 깊이 있는 전문가로 인식되는 것이 목표인데, 그 과정이 조직에도 실질적인 가치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웠던 건 성장 방향을 설정할 때 너무 넓게 잡으면 어디서도 깊이가 생기지 않는 경우였는데, 한 영역을 먼저 깊게 파고드는 방식이 결국 다른 영역으로 확장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걸 배웠습니다. 장기 비전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매년 다른 질문을 할 수 있는 수준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