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 성과를 평가할 때 사용하는 기준을 경험 기반으로 설명
팀 리더 역할을 짧게 경험하면서 성과를 숫자로만 보면 중요한 부분을 놓친다는 걸 느꼈습니다. 목표 달성 여부는 기본이지만, 어떤 방식으로 기여했는지도 평가에 포함해야 팀 전체의 협업 건강도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는 좋은데 과정에서 팀원과 마찰이 많은 경우와, 결과는 평균이지만 팀의 문제를 꾸준히 해결하는 경우를 같은 기준으로 볼 수 없었습니다.
정량 목표 달성도, 협업 기여, 성장 방향 세 축으로 평가하는 틀을 써봤는데, 대화할 때 무엇을 기준으로 이야기하는지 명확해져서 피드백이 덜 모호해졌습니다. 평가 기준은 사전에 합의해야 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사후에 기준을 들이대면 불공정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목표 설정 때 평가 방식도 함께 정하는 게 맞는 순서였습니다.
좋은 평가는 점수가 아니라 다음 성장 방향이 보이는 대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