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자 환경에서 소통 능력을 강화한 경험으로 강점을 설명하는 결
공대에서 여학우 비율이 낮은 환경에서 생활하다 보니, 소수 의견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능력이 자연스럽게 길러졌다고 생각합니다.
팀 프로젝트를 할 때 저는 의견 차이가 생기면 감정보다 근거 중심으로 대화하는 방식을 쓰는 편이었습니다. 처음엔 분위기에 맞춰 조용히 있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러다 보니 제 아이디어가 반영되지 않고 지나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그 이후론 의견을 낼 때 데이터나 선행 사례를 미리 준비해서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습관이 생겼고, 팀원들도 점차 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배경의 팀원들과 오랫동안 함께하다 보니, 사람마다 소통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일찍 체감했습니다. 이 감각이 팀에서 의견을 모을 때나 갈등 상황에서 중간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현장에서도 이 능력이 쓰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