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프로젝트에서 겪은 갈등과 해결 과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학부 3학년 때 4인 팀으로 6주짜리 서비스 기획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역할을 명확하게 나누지 않았는데, 중반이 지나면서 누가 무엇을 하는지 혼선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발표 자료를 누가 만들지를 두고 팀원 사이에서 갈등이 생겼고, 저는 그 사이에서 조율하는 역할을 맡게 됐습니다. 일이 겹치지 않도록 역할을 문서로 다시 정리하고, 완료 기준을 함께 정했습니다. 처음에 그게 번거롭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그 이후로 진행이 훨씬 빨라졌습니다. 발표 직전에 한 팀원이 담당 부분을 제때 완성하지 못한 적도 있었습니다. 제가 밤을 새워 그 부분을 함께 마무리했고, 그 경험으로 일정 여유를 두는 것이 팀 전체를 위한 일임을 배웠습니다. 지금도 팀 작업에서는 기준을 먼저 맞추는 것을 가장 먼저 챙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