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내 갈등을 중재하며 프로젝트를 완수한 협업 경험
학부 졸업 프로젝트에서 기능 구현 담당자와 문서 담당자 사이에 역할 갈등이 생겼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서로 '내가 더 많이 한다'는 감정이 쌓인 상태에서 저는 칸반 보드를 만들어 실제 작업량을 시각화했습니다. 숫자로 보여주니까 불만이 줄었고, 이후에는 각자 역할 경계를 다시 조율할 수 있었습니다.
팀이 흔들릴 때 데이터로 근거를 만들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배운 경험이었습니다. 이 회사의 연구 업무도 비슷하게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함께 결과를 만들어야 하는 자리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통해 감정이 아닌 사실로 갈등을 풀 수 있다는 것을 그때 처음 확인했습니다. 이 회사처럼 다양한 전공이 모이는 연구 환경에서 그 역할이 더 자주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