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경험에서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이유를 구체화하며 완결
소재공학을 전공하면서 철강 소재의 물성 변화를 분석하는 실험을 많이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공정 조건 하나가 제품 특성을 크게 바꾼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소재 개발보다는 공정 최적화 쪽에서 일하고 싶다는 방향이 생겼습니다. 철강 산업이 고탄소 이미지에서 저탄소 전환을 준비하는 시기라는 점도 매력이었습니다. 기존 설비를 바꾸지 않고 공정 파라미터만 조정해 배출을 줄이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논문에서 보았고, 그 방향에서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구체화되었습니다.
이 분야는 배운 것과 현장이 연결되는 접점이 가장 뚜렷하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지식이 현장 언어로 바뀌는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