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성보다 빠름'이라는 압박 상황에서도 원칙을 지킨 실제 사례
저는 검수를 줄이지 않는다는 원칙을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팀 프로젝트에서 납기가 빠듯해지자 '일단 넘기고 나중에 고치자'는 분위기가 생겼지만, 저는 최종 테스트 단계를 건너뛰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결국 그 자리에서 결함 2건을 잡아냈고, 배포 후 롤백 비용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속도와 품질이 충돌하는 순간에 어떤 선택을 하는가가 나중에 신뢰를 만든다고 생각하여, 그 원칙을 고수하는 편입니다. 원칙을 지켰을 때 팀이 결과적으로 더 빨랐다는 것을 경험한 이후, 이 기준을 쉽게 낮추지 않게 되었습니다. 압박이 클수록 체크리스트를 더 꼼꼼히 보는 편입니다. 앞으로도 이 기준은 지키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