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지원 동기를 학문적 한계와 연결해서 서술
교환학생을 간 이유는 학교 수업으로는 얻기 어려운 경험을 직접 해보고 싶어서였습니다. 수업은 국내에서도 들을 수 있지만, 다른 나라 학생들과 같은 공간에서 논의하는 것은 그곳에서만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원하는 과정에서 영어 에세이 작성과 인터뷰 준비를 처음으로 혼자 해봤는데, 원서 단계부터 이미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현지에 가서는 다양한 국적의 팀원들과 수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같은 주제에 대해 출신 배경마다 접근이 다르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실패는 초반에 언어가 불편해서 의견을 충분히 내지 못한 것이었는데, 중반부터는 먼저 발언하는 연습을 의식적으로 했습니다.
교환학생에서 가장 얻은 것은 언어 실력보다, 낯선 환경에서 스스로 방법을 찾아가는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