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료·가공의 결을 나누고, 분석 방법과 감사 대응 기록으로 닫는 결
동물시험 실습에서 데이터 관리의 첫 번째 원칙으로 배운 건 원자료와 가공 데이터를 분리하는 것이었습니다. 원자료는 수정 없이 그대로 보존하고, 분석용 사본에서 작업하는 방식을 썼습니다. 기록은 전자 실험 노트와 종이 기록지를 병행했고, 전자 기록은 수정 이력이 자동으로 남는 형식을 선택했습니다. 분석에서는 체중 변화·장기 무게 같은 정량 데이터를 ANOVA로 검정하고, 유의성이 나온 항목은 사후 검정으로 추가 확인했습니다. 외부 감사를 의식해서 원자료·분석 파일·통계 결과를 폴더 구조로 정리해두고, 타인이 와도 동선을 따라갈 수 있게 했습니다. 지금도 데이터를 처음 받으면 원자료 백업부터가 습관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