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재 개봉 위치를 라인 밖으로 옮기고 검출기 감도 검증을 교대 체크리스트에 추가한 경험
이물 혼입을 사전에 막으려면 투입 단계 관리가 원료·반제품이 라인에 들어오기 전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봅니다. 포장 라인 보조를 하면서 포장재 파편이 이물로 잡히는 사례가 반복됐는데, 원인을 추적해 보니 포장재 박스 개봉 위치가 컨베이어 바로 위였습니다.
개봉 구역을 라인 밖으로 이동하는 단순 조치만으로도 이후 포장재 파편 검출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또한 교대 시작 전에 테스트 볼로 어김없이 확인하도록 검출 체크리스트에 추가했고, 이 항목이 빠진 교대에서는 검출 누락이 실제로 생긴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사후 검출보다 사전 유입 차단이 비용도 작고 효과도 크다는 원칙을 이 경험으로 체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