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전 관심 연구자 파악 후 구체적 질문으로 대화를 여는 네트워킹 전략
학회 참석 전에는 프로그램을 미리 훑어보면서 관심 있는 발표자와 세션을 표시해 둡니다. 막연히 명함만 교환하는 것보다 상대방의 연구 주제를 알고 가면 대화의 깊이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발표가 끝난 직후가 대화를 시작하기 가장 자연스러운 시점이라 그때를 활용합니다. 처음엔 발표 내용 중 인상 깊었던 부분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방식으로 대화를 열고, 이후 자연스럽게 저의 관심사나 현재 연구를 연결합니다. 포스터 세션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발표자가 직접 옆에 서 있기 때문에 더 구체적인 논의가 가능하고, 짧은 시간에 여러 연구자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학회가 끝나면 며칠 안에 간단한 인사 메일을 보내는 것이 관계를 이어가는 데 효과적이었습니다. 네트워킹은 당장의 협업보다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쌓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