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맨틱 마크업 실천 중심으로 푸는 결
저는 캡스톤 프로젝트에서 팀 웹사이트 퍼블리싱을 혼자 맡았는데, 처음에는 div 남발로 구조를 잡았다가 스크린리더 테스트에서 내비게이션이 전혀 읽히지 않는 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그때부터 header, main, nav, footer 같은 시맨틱 태그를 의식적으로 쓰고, 이미지에는 빠짐없이 대체 텍스트를 달았습니다. 색 대비는 WCAG 4.5:1 기준을 맞추려 팔레트를 세 번 바꿨고, 그 과정에서 디자이너와 "시각적으로 예쁜 회색이 접근성 기준 미달"이라는 충돌도 있었습니다. 결국 접근성 계층 구조를 함께 보여 주면서 대비 높인 버전으로 합의했습니다. 지금은 HTML 초안을 쓸 때부터 시맨틱 구조와 탭 이동 순서를 먼저 그리는 습관이 생겼고, 마크업이 끝나면 키보드만으로 전체를 돌아보는 과정을 꼭 거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