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명 대신 고르는 기준으로 푸는 결
특정 회사 세 곳을 이름으로 대기보다, 제가 회사를 고를 때 보는 기준 세 가지로 말씀드리는 게 더 솔직할 것 같습니다. 어느 회사를 넣고 빼느냐로 인상을 만들고 싶진 않기 때문입니다. 제 첫 기준은 그 회사가 다루는 일에 사용자가 왜 움직이는지를 들여다보는 자리가 있는가입니다. 두 번째는 작게 시도하고 빨리 고치는 게 가능한 구조인가입니다. 제가 잘 움직였던 방식이 그쪽이라서요. 세 번째는 제품이나 메시지가 한 줄로 설명되는가입니다. 또렷한 쪽에서 제가 배울 게 많다고 봤습니다. 제가 마음에 둔 회사들은 다 이 세 기준에 닿는다는 공통점이 있지, 유명해서 고른 게 아닙니다. 굳이 우선순위를 두면, 첫 번째 기준이 가장 큽니다. 회사 이름을 나열하기보다, 세 곳을 관통하는 기준이 제 안에 있다는 것이 더 솔직한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핵심은, 회사명 나열이 아니라 세 곳을 관통하는 본인 기준을 보인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