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과 이력 관리를 중심으로, 수리·교체 판단까지 기준을 가지는 결
장비 유지보수에서 제가 먼저 챙기는 건 고장 난 뒤 대응이 아니라 예방 점검입니다. 인턴 중 오피스 장비 관리 업무를 도울 때, 프린터와 복합기의 정기 점검 주기를 달력에 표시해 두고 소모품 교체 시점을 미리 확인했습니다. 장비별 이력 카드를 만들어 점검 날짜, 교체 부품, 비용을 기록했더니 같은 문제가 반복되는 장비를 쉽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A/S 업체와의 관계에서는 단발 호출에 그치지 않고 정기 점검 계약으로 연결해 두면 급하게 부를 때보다 비용이 낮아진다는 걸 배웠습니다. 수리와 교체 판단은 잔여 수명과 수리 비용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수리 비용이 신품의 70%를 넘으면 교체를 검토하는 기준을 담당자에게 배워 적용했습니다.
비용 대비 효율 판단은 경험이 쌓여야 하는 영역이지만, 기준을 미리 정해 두면 임의 결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력 기록이 그 판단의 근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