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 기준 사전 설정과 상관관계 분산으로 드로우다운 제어결
포트폴리오 드로우다운 관리에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략은 사전에 손절 기준을 명시적으로 설정해두는 것입니다. '많이 빠지면 팔겠다'는 막연한 기준은 실제 손실이 발생했을 때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동아리 모의 포트폴리오에서 편입가 대비 -15% 도달 또는 분기 실적 쇼크 같은 조건으로 재검토 트리거를 설정했습니다. 기준이 있으니 패닉 셀링 대신 원인 파악 후 의사결정하는 흐름이 가능했습니다. 이 방식으로 급락 구간에서 감정적 매도를 줄였고, 반등 시점에 더 유리한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을 분산 편입하는 것이 드로우다운 자체를 줄이는 구조적 방법입니다. 단, 위기 시 상관관계가 급등하는 현상을 고려해 스트레스 시나리오에서의 상관계수도 함께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