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도와 개인 성장이 담긴 작품 선택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자랑하고 싶은 작업은 혼자 처음부터 끝까지 만든 3D 환경 씬입니다. 판타지 폐허 마을 콘셉트로, 라이팅 설계부터 포스트프로세싱까지 직접 조율했습니다. 이 작업을 선택한 이유는 6개월 전 나라면 절대 못 했을 것들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앰비언트 오클루전 베이킹, 모듈형 에셋 구성, 파티클 이펙트 배치까지 각 단계에서 막혔던 지점과 해결 과정이 기억납니다. 결과물 자체의 퀄리티보다 그 과정에서 쌓인 문제 해결 흔적이 자랑스럽습니다. 면접관 분들께도 완성도보다 "이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며 만들었는가"를 봐주셨으면 합니다. 그 흔적이 다음 작업의 출발점이 되고,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