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솔직한 접근
PM 준비 과정에서 사이버 시큐리티 제품군에 관심을 갖게 돼 기초 개념을 공부했습니다. 보안 제품에서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탐지율과 오탐율의 트레이드오프입니다. 오탐이 많으면 운영팀이 알림 피로로 실제 위협을 놓치고, 탐지율을 지나치게 낮추면 실제 공격을 잡지 못합니다. 이 균형이 보안 제품의 핵심 품질 지표라는 점을 공부하면서 알게 됐습니다. 또한 UX 측면에서 보안 제품은 주 사용자가 보안 담당자인 경우가 많아 기술 친화적 인터페이스가 허용되지만, 경영진 리포트는 비기술직이 읽기 때문에 동일 데이터를 다른 언어로 보여주는 이중 뷰 설계가 필요하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보안 제품 PM이 집중해야 할 것은 기능 추가보다 신뢰와 반응 속도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