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위 압축 결
0에서 1단계 프로덕트 경험으로는 학부 캡스톤에서 일정 관리 앱을 처음부터 출시까지 만든 것이 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건 무엇을 먼저 만들지 결정하는 일이었습니다. 기능 아이디어가 너무 많아서 모두 넣으려다 3개월 안에 아무것도 완성 못 할 뻔했습니다.
핵심 사용 시나리오 하나만 집어서 그것을 완성하는 데 집중하고 나서야 출시가 가능했습니다. 출시 후 사용자 피드백으로 실제 필요한 기능이 설계 때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달랐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낮은 완성도로 빠르게 출시하는 것이 방향을 검증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이 경험이 0→1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건 범위 압축이라는 걸 알려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