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 정의와 갈등 해결 경험 중심
보건학과 조별 과제를 5명이서 진행하면서 초반에 누가 어떤 부분을 맡는지 정하지 않고 시작했더니 같은 항목을 두 명이 동시에 조사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서로 자기가 맡은 게 맞다고 해서 잠깐 분위기가 불편해졌고, 그때 제가 구글 시트로 역할 배분표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각자 담당 항목과 제출 기한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하니 이후에는 중복 없이 잘 진행됐습니다. 협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처음부터 역할을 명확하게 나누는 것이라고 그 경험에서 배웠습니다. 의사소통 채널은 카카오톡 그룹방을 쓰면서 중요한 결정은 문자로 남겼고, 나중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이었습니다. 갈등이 생겼을 때 감정이 아니라 역할과 기준으로 정리하는 게 팀 분위기를 빠르게 회복하는 방법이라는 걸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