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지원 직무의 핵심*을 본인이 본 작은 자리들로 정리한다.
업무지원 직무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은 팀 전체가 같은 그림을 보게 만드는 자리라고 봤습니다.
학과 학생회 운영진 1년 동안 간사 자리를 맡았는데, 내가 잘하는 일 하나보다 모든 사람의 일정·요청·결정 사항이 한 페이지에서 보이게 만드는 일이 팀 전체의 속도를 두 배로 늘렸습니다. 주간 30분 회의를 한 페이지 회의록으로 남기는 자리에서 결정이 잊히지 않는 흐름이 생겼습니다.
첫 한 달은 회의록을 회의 끝나고 며칠 뒤 정리한 실패가 있었고, 그 일이 회의록은 자리에서 떠나기 전에 한 줄이라는 자세를 만들었습니다. 업무지원은 내가 빛나는 자리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빛나는 자리라고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