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의견 충돌 — 실험으로 중재
데이터 전처리 방식을 두고 팀원과 의견이 평행선을 달린 상황이 있었습니다. 한쪽은 표준화, 다른 쪽은 정규화가 낫다고 주장했습니다. 저는 논쟁을 지속하는 대신 양쪽 방식으로 모두 실험해 결과를 비교하자고 제안했습니다. 3일간 각자 구현한 뒤 동일 데이터셋으로 성능을 측정하니 특정 조건에서는 둘 다 유효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 결과를 공유하자 갈등이 자연스럽게 해소됐고, 이후 팀은 '의견보다 실험이 먼저'라는 문화를 갖게 됐습니다. 갈등 해결 과정에서 배운 점은 기술 논쟁은 데이터로만 끝낼 수 있다는 것이었고, 지금도 이 원칙을 팀에서 실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