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제조사 협상 실무 경험이 없음을 인정하고, 비슷한 협상·조율 경험을 1인칭으로 푼다.
해외 제조사와 협상해본 실무 경험은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솔직히 말씀드리는 게 알맞은 안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동아리 행사에서 외부 업체와 가격·일정을 조율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서로 원하는 게 다른 상황에서 합의를 만든다"는 점은 협상과 닮아 있었습니다.
처음엔 제가 우리 입장만 밀어붙이다, 업체가 마음을 닫아 협상이 멈춘 적이 있었습니다. 그 실패로 저는 협상은 이기는 게 아니라, 양쪽이 받아들일 지점을 찾는 일이라는 점을 배웠습니다. 그 뒤로 저는 상대가 무엇을 가장 원하는지부터 물었습니다. 해외 제조사 협상은 언어·문화 차이까지 더해져 훨씬 까다로울 것입니다. 경험이 부족한 만큼, 저는 입사 후 실제 협상 방식을 선배에게 배우며 채워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