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단위를 잡고 이력 기록으로 닫는 결
학과 행사 기획 팀에서 현수막·배너 제작과 게시 관리를 처음 맡았습니다. 처음에는 제작하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행사 이후 현수막 위치를 정리 안 해서 다음 행사에서 어디 있는지 몰라 헤맸습니다. 그 이후로 위치·수량·상태·교체 예정 일정을 관리 대장에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인쇄 업체와는 교체 주기를 사전에 협의해서 긴급 발주가 생기지 않도록 여유 일정을 잡는 결도 생겼습니다. 한 번은 인쇄 결과물에 오타가 있었는데, 발송 전 확인 단계를 거치지 않은 게 문제였습니다. 그 이후로 발주 전에 교수님께 최종 확인을 받는 흐름을 넣었습니다. 지금도 비품이나 인쇄물을 관리할 때는 기록이 없으면 관리가 없다는 생각으로 처음부터 대장 형식을 잡는 결이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