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과 사후를 가르고, 사용자 영향·이력 기록·외부 협력까지 챙기는 결
시스템 유지보수에서 가장 먼저 생각하는 건 예방입니다. 장애가 난 뒤 대응하면 사용자 업무가 멈추는 시간이 생기기 때문에, 정기 점검 일정을 미리 잡고 로그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루틴이 필요합니다. 유지보수 작업을 할 때는 사용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점검 시간을 업무 시간 외로 잡는 게 기본이고, 불가피하게 낮 시간에 작업이 필요하면 관련 부서에 미리 공지했습니다. 기록·이력 관리는 핵심입니다.
변경 날짜·내용·담당자·결과를 남기지 않으면, 같은 문제가 반복될 때 원인을 찾기 어렵습니다. 제가 보조했던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에서도 변경 전후 상태를 기록으로 남겨뒀더니 롤백이 필요할 때 기준이 됐습니다. 외부 유지보수 업체와의 협력도 중요했습니다. 원인 파악은 내부에서, 조치는 전문 업체와 함께 진행하는 역할 분담이 자연스럽게 됐습니다.
혼자 모든 걸 해결하려는 자세보다 협력 경로를 아는 것이 더 빠른 해결 방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