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시점으로 보고 최신성 점검 루틴을 두는 결
학과 홈페이지 콘텐츠 관리를 한 학기 담당했습니다. 처음에는 내용을 올리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지난 공지가 게시판 상단에 있는 걸 방문자 입장에서 보니 혼란스러웠습니다. 매월 첫 주에 콘텐츠 유효 기간을 확인하는 점검 루틴을 잡았고, 기한이 지난 공지는 별도 아카이브 게시판으로 이동했습니다. 업로드할 때는 방문자가 처음 접하는 순서로 정보 구조를 잡았는데, 내부에서 당연하게 쓰는 용어가 외부 방문자에게는 낯선 경우가 있었습니다. 한 학기 운영 후 문의 메일이 절반 가까이 줄었고, 그중 상당수가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도 콘텐츠를 관리할 때는 올리는 시점이 아니라 방문자가 보는 시점 기준으로 점검하는 결이 남아 있습니다.